검게 앉은 장맛에 깃든 사대부가의 맥
성명례 명인이 자리를 잡은 곳은 청송. 대맥장의 재료는 모두 주변의 깨끗한 자연에서 난다. 그곳에서 명인이 손수 장을 뜬다. 4,000여 개의장독이 즐비하게 12개월 이상, 길게는 5년까지도 시간을 배불리 먹으며 대맥장으로 재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