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소술 선생님은 우리나라 차시배지이자 야생차의 고장인 지리산 화개동에서 사십여년간 잊혀진 우리의 전통차맛과 다례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 노력해온 우리나라 차의 산증인이자 선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소술 선생님이 처음 차사업을 시작할 무렵인 1960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차사업을 하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차의 불모지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좋은차 만들기에 대한 노력과 전국의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차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증폭되면서 오늘날의 차문화가 많이 발전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향년 71세의 선생님께서는 여생이 다 할 때까지 茶를 위해 사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茶를 사랑해주길 그리고 茶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게 茶運이 있기를 소망하신답니다.
모든 이들이 茶를 생활속에 가까이 할 그날까지 아니 그 이후까지 홍소술 선생님으로부터 시작된 홍소술家의 좋은차 만들기는 대를 이어서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