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명인 13호 남상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제례의 왕주

  • 회사정보

    회사명 민속주왕주 대표명 김여훈
    전화번호 041-741-8353 팩스 041-741-8355
    이메일
    주소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 196번지

    명인소개



    왕주명인.jpg


    종묘대제 제주인 ‘왕주’를 빚는 남상란 명인

    왕주는 논산의 풍부한 물산과 명문가의 가양주 전통이 어우러진 명주이다. 논산은 땅이 넓은 곡창지대로 쌀 등의 곡식이 풍부하고 물이 맑아 집집마다 가양주를 빚었다. 또한 백제의 명장 계백이 마지막 전투를 벌인 황산벌의 유지가 살아있는 곳으로 백제인들의 얼과 망국의 한이 서려있다는 이야기가 가미돼 신비감을 더해준다.
    여기에 명성황후 친정 가양주라는 역사적 사실이 명주의 품격을 더하고 있다. 남 명인의 왕주 빚기는 3대를 거슬러 올라간다. 남 명인은 친정 어머니 도화희(88) 여사에게서 배웠다. 도씨도 친정 어머니(고 민재득)로부터 배웠는데 민씨가 명성황후의 친정 조카이다. 친정이 경기 여주로 가양주를 빚어 왕실에 진상한 것을 논산으로 시집와 재현한 것이다. 

     예로부터 사대부 집안은 어느 곳이나 제사와 손님 대접을 위해 가양주를 빚었다. 남상란 명인도 어려서부터 집에서 어머니가 빚던 술을 보면서 자랐다. 어머니의 술 빚는 솜씨가 딸에게 전해지는 것은 자연스런 이치일 터. “어렸을 때 외갓집에 가보면 12대문을 가진 대갓집이었는데 광에 술 단지가 떨어지지 않았어요. 소와 돼지다리는 물론 술 단지가 있었던 기억이 또렷해요. 외숙모가 부엌에서 술을 짜 마셔보라고 하기도 했지요.”
     친정집도 술이 떨어질 날이 없었다. “친정에서는 어머니가 맨 날 술밥(고두밥)을 쪄 식히고 누룩을 섞어 술을 빚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몰래 술밥으로 직접 술을 빚기도 했어요.” 그런 남 명인이 시집와서 술을 빚게 될 줄은 몰랐다. 1967년 스물한 살에 남편(이용훈, 64)과 중매 결혼했는데 양조장집이었다. 올해 초 작고한 시아버지(고 이연하)가 아들 4형제에게 논산 4개면에 각각 양조장을 차려주었다.


    명인은 9남매의 맏딸이자 7남매의 맏며느리로 양조장집에 시집와 술 빚는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남 명인이 본격적으로 술 빚기에 나선 것은 1980년대 중반 이후이다. 국민 애용주로 즐기던 막걸리가 맥주, 소주 등의 등장과 함께 내리막길로 접어들면서부터다. “기존 노성면 양조장과 은진 반야양조장을 거쳐 가야곡면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왕주 재현에 나섰습니다.” 현재의 민속주왕주 자리이다.


    주요연혁

    1997 종묘대제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56호) 제주 (祭酒) 지정
    1997 식품명인 제13호 지정
    2000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SEM) 만찬주 선정
    2001 2001 한국전통식품 Best5 선발대회 전통주류 부문 동상 수상
    2002 한국관광상품공모전 특선 수상

    민속주왕주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제례의 왕주
    민속주왕주는 명성황후 집안의 가양주에서 비롯되었다. 명성황후의 친정
    조카인 명인의 외조모가 <동의보감>에서 만병치료법으로 사용하던 왕주를
    제조한 것을 명인이 3대째 전수하여 가야곡면의 맛 좋은 천연암반수로
    이어나가고 있다.

    • 2015-05-01  |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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