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민속박물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하나됨이 기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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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10월 풍성한 축제 한마당 

    안준호 기자 libai@chosun.com  
    입력 : 2007.09.30 23:49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10월.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역사와 문화, 인간과 자연의 화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들이 열린다.

    포천에서는 ‘2007 포천아시아비엔날레’와 ‘개성인삼축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열린다. 포천 반월아트홀 일대에서 열리는 포천아시아비엔날레는 아시아 11개국 150여명 작가들의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포천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개성인삼축제’에서는 인삼 전시와 한방무료 진료, 6년근 인삼 구별법 등 다양한 참여행사가 열린다.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에서는 억새밭 작은 음악회와 마임 퍼포먼스가 열린다.

    남양주시 다산유적지와 삼패동 한강 둔치 일대에서는 ‘제21회 남양주 다산문화제’가 열린다. 헌다례(獻茶禮)와 제례(祭禮) 시연, 실학 유물 전시, 다산사상 강연, 모의과거시험 등이 열린다.

    양평 용문산 일대에서는 ‘2007 은행나무 축제’가 열려 수령 1100여년의 용문사 은행나무 영목제 등이 거행된다.

    파주 자운서원 일대에서는 ‘제20회 율곡문화제’가 열려 제례행사와 장원급제 후 귀향행렬을 재현하고, 임진각 광장 일대에서는 ‘파주 개성인삼축제’가 열려 인삼 캐기, 인삼요리 시식, 인삼주 담그기 행사 등이 열린다.

    고양시 호수공원과 행주산성, 고양어울림누리 일대에서는 ‘행주문화제’가 열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각종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양주시 장흥에서는 ‘2007 장흥미술문화축제’가 열린다. 장흥아트파크, 송암천문대, 청암민속박물관, 장흥자생수목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특히 캐나다대사관이 참여해 자국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