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쌀 280g, 고사리 60g, 묵나물 60g, 표고버섯 60g(5개), 더덕 60g(2뿌리), 밤 100g(6개), 대추 50g(⅔컵),소금 1작은술, 들기름 적량, 물 적량
양념장 :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약간
만드는법
1.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불려 놓는다. 2.고사리, 묵나물은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다음 3~4cm 길이로 썰어 들기름에 살짝 볶으면서 소금으로 간한다. 3.더덕과 표고버섯도 손질하여 채썰어(4×0.3×0.3cm) 들기름에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4.밤은 껍질을 벗기고, 대추는 씻어 물기를 빼놓는다. 5.불린 쌀에 밤, 대추를 넣고 준비해 놓은 산채나물을 얹어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는다. 6.산채밥에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곁들인다.
TIP
산채밥은 질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지어야 맛이 더 좋다. 산채밥에 들어가는 고사리는 식이섬유소를 다량 함유하여 변비를 없애고 소변을 잘 보게 하여 붓기를 내리는 작용을 한다. 더덕의 진액과 쓴맛은 사포닌이라는 물질의 특징이며, 사포닌은 인삼의 성분으로 혈액순환과 정력증강의 효과를 갖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