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울산]

울산암각화박물관 관람객 50만명 넘어




울산암각화박물관의 관람객이 50만 명을 넘어섰다.

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이상목)은 지난 26일 오후 3시 10분에 5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측은 심씨에게 문화상품권, 울산박물관 특별전(에디슨의 빛! 소리, 그리고 영상) 초대권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올해 초 40일간의 내부 전시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3월 13일 재개관을 한 울산암각화박물관은, 개관 이후 일 평균 400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1,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한편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울산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와 천전리각석(국보 제147호)을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08년 5월 30일에 개관했다.

박물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대곡천변 반구교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8,960㎡에 고래를 형상화한 목조건축물로 건물연면적 2,025㎡의 중층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