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경북]
찻사발에 담긴 전통, 그 깊은 울림
문경 전통 찻사발축제가 27일부터 5월 5일까지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린다.
'찻사발에 담긴 전통 그 깊은 울림! 사토에서 찻사발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찻사발축제는 2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 다양한 기획전시 행사와 특별행사,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기획전시행사로는 찻사발 국제교류전, 문경전통 도자기명품전, 도예명장특별전, 전국찻사발 공모대전, 어린이 도공전 등이 진행된다.
또 특별행사로 찻사발 그림그리기 참여작품을 소성하는 망댕이가마 불지피기, 찻사발 깜짝경매, 문경전통 발물레경진대회 등이 열리게 되며, 체험행사로, 찻사발 탁본, 찻사발 모자이크, 도자기빚기, 망댕이가마 속 체험 등 도자기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진다.
행사장에는 대형 찻사발에 말차를 타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대형말차 나눔행사, 문경야생차 덖기, 축제사진 촬영대회가 진행되며, 조선시대 풍물을 재현한 주막거리에서는 전통복장을 한 상인들의 막걸리, 전 등 음식솜씨를 맛볼 수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