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충북]

괴강관광지 조성 연내 마무리


충북 괴산군의 중심적 관광지 역할을 책임질 괴강관광지 개발사업이 올 연말이면 완공될 전망이다.

괴강관광지 개발사업은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중심의 생태․체험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괴산읍 검승리에서 칠성면 두천리 일대 238,132㎡부지에 사업비 30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6년 4월 착공에 들어가 7년간의 공사를 추진했으며 현재 8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2000년 12월 괴강관광지 지정된 후 2006년 4월 검승리 문화유적 발굴 실시 후 2006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편인시설인 도로 및 조경, 관리사무소, 주차장, 이벤트광장, 중계펌프장을 조성했다.

또한, 극기훈련장, 캠프파이어장, 멀티코트 등 운동․오락시설을 조성했고, 청소년수련관, 생태학습준비실, 오토캠핑장, 야외무대, 괴강공원, 애한정 등 휴양문화시설을 조성했다.

특히, 자동차 야영 사이트 52곳을 갖춘 국민여가캠핑장은 95%의 공정률을 보이며 상반기중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향토사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50%의 공정률을 보이며 건축, 내부전시시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은 올 연말 마무리 되는 향토사전시관 건립으로 괴강관광지 개발사업이 완료되며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전통, 체험을 통한 배움의 장소로, 관광객 유입에 다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