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인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나서

인천광역시가 높은 자살률 감소를 위한 대책으로 농약으로 인한 살충제 자살 예방사업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에 나섰다.
3월 22일부터 2주 간 강화군홈페이지에 시범마을 공모를 했으며, 총 8개 마을(504가구)에서 보급 신청이 들어와 교동면 고구리 등 총 4개 마을(287가구)을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당초 보급예정량을 200개에서 287개로 늘려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시범마을 중엔 자살자와 자살시도자가 발생한 지역이 포함되어 있으며 농가수, 농가비율, 자살자 발생율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2-3년 전부터 화성, 충남 홍성 등에서 시행하여 농촌형 자살예방에 탁월한 효력이 있음이 입증된 바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