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경북]
상주, 햇순나물로 고소득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는 2009년부터 햇순나물산학연사업단 사업으로 참죽, 엄나무, 두릅, 오가피나무 단지를 조성하여 현재 50여 농가에서 80ha를 재배, 연간 10톤을 생산하여 5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햇순나물은 독특한 향기와 쌉쌀한 맛이 나는 봄철 으뜸 산채로서 많은 이들의 군침을 돋게 하는 봄철 대표 산나물이다. 친환경인증(무농약)을 받아 외서농협유통센터를 통해 선별, 포장돼 전국 대형 마트에서 4월 하순부터 소비자와 만나게 된다.
상주시는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올해 3ha를 추가로 식재하고 친환경 재배기술 지도 및 현장컨설팅 실시, 소비자 및 어린이 체험, 전시박람회 참석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추진하고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