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제주]
제주감귤·치즈소시지제품 중국 수출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아이해브RIS사업단(단장 이영돈)은 9일, 주식회사 삼다가 최근 중국 후이원社(Dalian Huiwen Shangmao Youxian Gongs)와 연간 120톤, 약 120만 달러 규모의 ‘제주감귤·치즈소시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감귤·치즈소시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인 “아이해브 브랜드 명품화 마케팅 역량강화사업”으로 제주대 아이해브RIS사업단과 참여기업 (주)삼다(대표 유행수)가 제주산 광어 활용 신제품개발과 시장개척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소시지는 제주산 광어․감귤․치즈․돼지고기 등 청정 제주산 원료로 만들어 졌으며,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았고, 트랜스 지방 함량이 0%로 웰빙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계약업체인 후이원社는 중국내 식품 도·소매업 유통 및 어린이 용품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 3월 7톤을 시범 수입하여 현재 중국내에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제주감귤·치즈소시지”를 중국 전역으로 확대 판매할 계획이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