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전남]
오지마을 돌며 농기계 수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 지자체에서는 농촌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를 수리하고 사용법을 교육해주는 서비스에 나섰다.
전남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오지마을 중심으로 총 70회에 걸쳐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농기계 보급증가에 비례해 고장 수리 요구와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는데 반해 수리 센터가 없는 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농기계가 많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등 소형농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집중교육과 수리에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자가 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못자리 시기, 과수 전정 방법, 고추묘 이식 시기 등 적기 영농을 위한 상담도 병행 실시하고 있어 농민들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