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전남]
신안 도초도에서 간재미축제
천사섬(1004 Islands) 신안군 도초도에서 『신안 간재미 축제』가 개최된다.
제철을 맞이해 싱싱하게 살아있는 상태로 갓 잡아 올린 간재미는 신안의 봄철에 가장 많이 잡히는 대표적인 수산물로, 축제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6일 개막식를 시작으로 간재미 무침 만들기, 간재미 시식회, 간재미 요리대회, 한마음 가요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신안 간재미의 참맛을 볼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이 자랑하는 청정바다에서 80여톤(6억원)의 간재미가 어획되고 있어 누구든지 축제기간동안 신안군에 오시면 간재미를 맛 볼 수 있다"고 밝히고, 이번 축제를 통해 신안간재미를 봄철 신안군 대표 수산물로서 전국에 알릴 계기로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제철에 가장 많이 잡히는 민어, 병어, 홍어 등 13종의 어종을 골라 매월 수산물 축제를 개최할 계획으로, 이러한 축제를 통해 시기별로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저렴하고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