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전남]

청보리와 유채의 하모니 '청산도'





전남 완도군이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조성중인 경관작물 생육 상태가 좋아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에서 관광객들은 노란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의 화모니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완도군이 청
산도에 조성중인 경관작물은 유채꽃 50ha와 청보리 97ha로, 유채꽃은 4월 10일에서 5월 10일까지를 만개시기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파종한 유채는 겨울 강추위로 인해 일부 동해피해를 입었으나 밀식된 모종을 솎아 보식 작업을 실시해 축제기간 개화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완도군은 전망했다.

한편,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는 4월 1일부터 한달간 개최하며 “청․산․완․보, 전통고기잡이 휘리체험과 청산도 구들장 논 국가중요농어업유산 제1호 지정 선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청산도의 봄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