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남]
완도 약산지구 전원마을 100% 분양돼
전남 완도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약산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택지가 100% 분양됐다.
완도군에 따르면 분양신청자는 서울․경기지역 8명, 광주․전남 12명, 전북 7명, 충남 2명, 강원 1명, 경남 1명 등 관외지역 도시민들이 분양 계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 약산지구 전원마을은 약산면 관산리 일원 3만8천750㎡에 전통한옥 31세대를 조성하며 입주민에게 약150㎡의 텃밭도 무상 분양한다.
전원마을이 들어설 곳은 앞으로는 약산호와 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쪽은 삼문산 자락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형 양택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지난해 12월부터 택지조성과 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중이며 오는 8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올 하반기부터는 개별적으로 한옥을 착공하게 된다.
박신희 도서개발과장은 “분양신청자 대부분이 외지인이며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유입으로 인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