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전국]
중부내륙권 순환 관광열차 개통
15일 서울역에서 중부내륙권(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도지사, 코레일 사장, 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 개통식이 열린다.
이번 개통되는 중부내륙권 순환관광열차 및 협곡열차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시운전을 마쳤으며, 개통식을 시작으로 관광전문가 및 방송·기자단 팸투어 등을 통한 홍보사업을 4월초까지 진행하고, 4월 12일 상업운행을 시작한다.
강원·충북·경북을 관통하는 순환열차는 태백선(제천~태백), 중앙선 (제천~영주), 영동선(영주~철암) 등 257.2km를 1일 4회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행하며, 협곡열차는 철암~분천간 27.7km를 1일 3회 왕복하게 된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인 순환열차와 협곡열차를 계기로 각 정차역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 숙박시설 개선, 다양한 먹을거리 개발 및 연계교통망 개설 등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관광공사, 강원랜드, 코레일 등과의 협조를 통해 철도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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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