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전남]

해풍맞고 자란 스마일 방울토마토




전남 완도에서는 
해풍을 맞고 자란 방울토마토가 탐스럽게 익어 설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어 재배농가들이 생산작업에 한창이다.

군은 시설재배 주력 작목인 방울토마토를 일반 토마토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스마일 품종으로 약 2.0㏊에 시범재배를 하고 있다.

‘스마일 품종’은 일반 방울토마토 보다 당도가 2~3Brix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식감이 매우 부드러워 한번 구매해본 소비자는 그 맛을 잊지 못하여 서울 가락동 공판장과 광주 등지에서 3만원선(5kg)에서 팔려 나가고 있다.

특히 완도 방울토마토는 충분한 유기물 공급과 효소와 미생물제를 활용 재배하고 친환경 무농약인증을 획득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일익을 감당하고 있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빙그레 웃는 섬 완도의 친환경 “스마일 방울토마토”를 먹고 많이 웃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소비자의 수요에 맞게 점차 확대하여 시설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