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충남]

보령 성주산에서도 고로쇠 채취 시작





보령시를 상징하는 성주산에서도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 시작됐다.

에 물이 맑고 공기가 깨끗하기로 소문난 심원동 계곡 인근 20ha에 900여 그루의 고로쇠 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채취허가를 득해 이달부터 3월 말까지 고로쇠를 채취하고 있다.

올해 겨울 추운날씨가 이어지면서 수액 채취시기도 늦춰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고로쇠 수액 형성이 빨라져 지난해보다 10여일 빠르게 채취가 시작됐다.

성주산 고로쇠는 9ℓ들이 한통에 3만원, 18ℓ들이 한통은 6만원에 판매되며 전국에 택배발송(택배비 4천원)도 가능하다.

성주산 고로쇠 판매문의는 보령시 성주면사무소(041-933-5301)로 하면 된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