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전남]

선물 배송에 분주한 손길




설 대목을 맞아 완도지역의 수산물 가공업체들이 특산물 배송에 땀을 흘리고 있다.

도군 완도읍 죽청리 농공단지내의 수산물 유통업체들은 지난 1일부터 설날 물품수요에 대비하여 건미역, 멸치, 다시마, 자반 등 우리지역 특산물을 건조, 가공, 포장 및 배달과정의 걸쳐 전국의 소비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 업체의 대표는 “어려운 국내경기 탓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값싸고 친근한 우리지역 특산품을 선호하고 있어 작년 추석에 비해 출하물품이 약간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현재 멸치는 1kg에 20,000원~45,000원, 미역은 세트별로 10,000원~75,000원, 다시마는 세트별로 10,000원~39,600원 김은 세트별로 15,000원~3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