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전남]
곡성멜론 가공제품 첫수출 나서
전남 곡성군이 멜론 생과에 이어 가공제품의 첫 수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멜론라이스스낵, 멜론비타캔디, 멜론잼 등 멜론가공제품의 해외 시장 첫 수출로 곡성군의 지역전략식품사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멜론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단은 지난 28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 멜론라이스스낵, 멜론비타캔디, 멜론잼 등 멜론가공제품의 첫 선적에 이어 2월 중순 일본(2톤) 및 홍콩(1.8톤)등 4개국에도 수출 선적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곡성멜론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단은 그동안 일본과 대만 및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으로 생과만 수출해 왔으나, 이번에 가공제품까지 수출해 멜론 생산 농가 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곡성멜론 가공제품은 소비자 접근성 및 상품성이 떨어지는 비품과를 이용해 연구개발한 것으로, 멜론라이스스낵(국내산 현미 74.01%, 멜론농축액 3.17%), 멜론잼(멜론 56.4%), 멜론비타캔디(멜론농축액 1%, 비타민 C 1%) 총 3종이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