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울산]
태화강 생태체험 인증제 진행
울산시는 태화강의 성공적인 생태복원과 최근 하수 폐기물 등 에너지자원화 시설 등 울산의 생태시설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발한 울산 맞춤형 생태환경투어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잇달아 진행한다.
울산시는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와 함께 태화강의 생태환경을 홍보하고 매년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의미있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동기 유발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태화강 생태체험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생태체험 인증제’는 태화강에서 펼쳐지는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 마련된 인증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 사진으로 참가 인증을 받는 행사다. 인증샷 이벤트는 전국 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인증 방법은 태화강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행사에 5회 이상 참가하고 행사장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 누리집(홈페이지)(www.greenulsan21.co.kr)에 올리면 된다. 확인된 인증 사진에 대해서는 기념품이 제공되고 연말에는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인증 대상 축제와 행사는 오는 2월 22일부터 펼쳐지는 ‘떼까마귀, 갈까마귀 군무체험 행사’부터 울산 고래축제(4월) 태화강 봄꽃축제(5월), 울산 어울길 걷기대회(5월), 백로 생태학교(8월), 울산 그린스타트 대회(9월)와 10월부터 11월까지 예정된 태화강 억새받 걷기대회, 태화강 100리길 걷기대회, 연어회귀 관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