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경북]

구미시, '금요일 직거래장터' 개설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대와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를 연 40회 개장한다고 밝혔다.


금요 직거래장터는 2011년 9월부터 정례적으로 개장되어 왔으며 금요직거래장터 자치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읍면동별로 22개 부스 규모의 직거래장터가 설치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46회 개장에 83,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 13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는 지역 11개 농축협과 100여호의 생산농가가 직접 생산한 과일, 과채류, 양곡, 가공품, 축산물 등을 시장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와 계절별 다양한 이벤트행사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선산출장소 허경선 소장은 금요 직거래장터가 더욱더 활성화 되어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와 도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있도록 노력하여줄 것을 임점농가 및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