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충북]
'할아버지! 더 빨리 가요!'
27일 충북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마을에서 열린 제1회 백마권역 마을축제에서 한 주민이 아이들의 얼음썰매를 끌어주고 있다.
백마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0여명의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단위종합정비사업 추진과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축제로 진행됐으며, 빙어낚시, 썰매타기, 전통놀이, 먹을거리 장터 등 프로그램에 중흥리, 소매리, 노송리 마을 주민들이 대거 참가해 축제를 즐겼다.
2012년 1월 착공에 들어간 백마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백마산 아래자락 도·농 교류 1번지'란 비전으로 사리면 중흥리·소매리·노송리 3개 법정리 9개 마을 1,569㏊에 62억1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2015년까지 진행된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