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충북]
치매환자 인식표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최창훈)에서는 재가 치매환자 및 배회가능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중앙치매센터와 연계해 실종예방 인식표를 배부하고 있다.
이번 실종예방 인식표 배부는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은 채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에게 인식표(옷에 부착하는 신원확인증)를 붙여 실종예방과 빠른 가정복귀를 돕고자 추진하게 됐다.
군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정에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서와 해당 어르신의 사진(1장)을 제출하면 인식표를 받을수 있다.
의류부착용실종인식표는 한사람당 80매가 제공되며, 천으로 제작돼 가로5㎝×세로2㎝크기로 의복안쪽에 다림질을 이용해 간편하게 밀착시킬수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