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남]

김해시, 기후변환 체험관 개관

김해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생활 운동 확산을 위해 경남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전시·홍보·체험활동과 교육을 실시하는 “기후변화 홍보 체험관”을 개관 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기후변화 홍보 체험관은 화목동의 화목·장유 맑은 물 순환센터(구, 하수처리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12년 까지 총사업비 14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조성했다.

체험관은 실내전시 공간 8개 존(Zone), 야외 체험장 1,500㎡로, 실내전시는 사인(Sign), 작동모형, 체험영상, 일반 영상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외 체험장은 모임광장, 포토존, 조합놀이대, 자가발전운동기구, 친환경 전기자동차 체험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해시는 기후변화 홍보 체험관 본격 운영에 앞서 2013년 1월 한 달 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기후변화 홍보 체험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홈페이지(
http://cce.gimhae.go.kr)를 통해 관람예약, 해설예약을 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평일만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 나타난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보완하여 2013년 2월 본격 개관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