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전남]
완도 해조류박람회 미래관
전남 완도군이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자원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2014년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개최하는『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위해 주제관인 미래관(수산생명산업지원센터, 사진) 건립에 들어간다.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다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란 주제로 미래관, 생태관, 식품관, 산업관, 기업관의 다섯 개 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 주제관인 미래관은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현재 해변공원의 최경주 동상을 이설하고 야외전망탑을 포함한 1,249㎡(378평) 규모의 4층짜리로 박람회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1월중에 실시설계가 납품되면 전라남도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중 착공, 연내 준공할 예정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관은 박람회 기간에는 테마관으로 운영하고 행사 후에는 지역특산물 판매와 수출입상담 등을 위한 기반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미래관이 완공되면 완도타워와 함께 명실상부한 지역의 랜드마크로써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