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서울]
한강유람선도 해맞이 운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월 1일 오전 6:30~8:30 ‘선상 해맞이 유람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해맞이 유람선은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항하며, 총 4척의 선박을 운항해 1천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
해맞이 유람선 운항 코스는 ‘여의도선착장~한강대교~동작대교~밤섬’을 지나 다시 여의도로 회항한다.
‘선상 해맞이 유람선’은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 소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해 매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계사년 새롭게 떠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힘찬 대북공연 소리와 함께 새해 소망을 적은 풍선을 하늘위로 날리며 희망찬 신년 계획을 세워 볼 수 있다.
선상에서 진행되는 힘찬 대북공연 행사가 부대행사로 마련되어 있으며, 신년 축하 떡, 식혜가 제공되며, 일출행사가 끝난 후, 유람선은 밤섬을 지나 여의도로 되돌아온다.
한강 ‘선상 해맞이 유람선’은 온라인 사전예약제도 진행되므로,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 25,000원, 소인 15,000원(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이며, 행사시간은 오전 6시30분 ~ 8시 30분까지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