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충남]
홍삼발효기술 활용한 신제품 개발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성낙술)가 발효기술을 토대로 한 홍삼제품류를 개발해 선보였다.
연구소는 정례업무보고를 통해 발효기술과 미개척 효능분야의 제품소재의 개발이라는 투트랙(Two Track)전략아래 최근 식품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발효기술을 활용한 특허와 제품의 생산공정개발을 완료, 기업이전을 위한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주요 관련식품시장의 경향(Mega Trend)인 발효기술의 확보를 통해 활성이 뛰어난 단일성분이 강화된 추출물을 확보하고, 다양한 소재 및 제품에 대한 적용에 들어갔다.
특히 고유의 항균성분으로 인해 발효가 어렵다는 홍삼을 전통 자연발효와 효소발효기술의 안정화를 통해 다양한 제품에 적용이 가능한 소재를 개발했다.
현재 발효기술을 활용한 홍삼막걸리(등록상표 천년뿌리)와 비타민보강 홍삼제품(가칭, 발효홍삼비타민)의 개발을 완료하고, 생산기업의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을 수립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홍삼막걸리는 기존제품과의 차별화와 부가가치제고를 위해 홍삼농축액 제조의 부산물인 홍삼전분을 활용, 진정한 의미의 홍삼막걸리의 제조(특허 및 상표등록 완료)에 성공했다.
연구소는 효소발효기술을 활용해 인삼의 잎 조사포닌에서 유래한 발모활성이 강화된 샴푸와 크림(금홍이) 등을 관내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본격적인 상품화를 위한 R&D단계에 착수했다.
민간에 전래돼오는 발모관련 효능요법을 과학적으로 해석,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특허출원과 상표출원을 마친 상태다.
또한 인삼이 가지는 다양한 활성 중 기억력개선 효과를 활용, 추출물 단계에서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건강기능식품(지니 K)의 개발을 완료했다.
인삼의 분획 중 인지기능 활성에 효과가 뛰어난 비사포닌 분획을 분리, 특허출원하고 본격적인 시판을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