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북]

전통 및 한스타일 문화상품 개발


전라북도는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상품개발을 목적으로 2012년도 ‘전통문화 및 한스타일 상품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개 사업체에서 개발한 31종 125점의 문화상품을 소개하는 “전통·한스타일 문화상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통·한스타일 문화상품 전시회’는 한지산업지원센터 기획전시실(구 도2청사)에서 관계 전문가, 상품개발 업체대표 및 공무원 등 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오픈식을 갖고 12월 25일까지 8일간에 걸쳐 125점의 다양한 문화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첫 선을 보인다.

금년도 공모사업은 “전주한옥마을 관광상품 ‘한지소리부채 만들기 키트’ 개발”(문화포럼나니레), “백제문화 콘텐츠 이미지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익산 LEE’s Art & Design), “천연염색과 백제전통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문화상품 개발”(익산 실오라기), “한식 상차림에 맞는 백자반상기 Set 및 브랜드 개발”(임실 도화지도예문화원), “청국장 쿠키 모양의 다양화 및 포장 디자인 개발”(순창고추장마을영농조하법인) 등 5개 사업이다.

‘전통문화 및 한스타일 상품개발 공모사업’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6개의 사업을 개발한 바 있어 전북도내 문화상품 개발업체들의 산업화 계기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천연염색과 백제전통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문화상품>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