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경남]
미륵산에서 새해 첫날 해맞이
한국관광 50년을 빛낸 관광기네스 12에 선정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운영사인 경남 통영관광개발공사는 2013년 새해 일출 행사를 위해 새해 첫날 평소보다 조기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날 매표는 오전 4시30분부터 시작하며 탑승은 오전 6시부터 할 수 있다.
예약은 받지 않고 단체 이용객 편중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1인 탑승권 구매한도를 30매로 제한한다.
공사 관계자는 "평소와 같이 탑승권 번호 순서대로 탑승이 되므로 매표 번호가 늦은 고객은 미륵산 일출을 보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려수도 케이블카는 국내 최장거리인 1975m로 2008년 4월 개통해 누적탑승객 5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내년 상반기에 6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www.ttdc.kr)를 참조하거나 통영관광개발공사 사무실(055-649-3804~5)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