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전남]
완도군, 원산지표시제 최우수
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2개 시․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 업무평가에서 “2012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제 확립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자발적인 지도 및 단속참여를 유도하고 원산지 표시제 조기 정착을 통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완도군은 올해 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매월 단속계획을 수립하여 지도단속을 실시했으며 어업인 간담회, 읍면장 회의등을 개최하여 원산지표시제가 정착되도록 홍보하고 명예감시원을 계도, 홍보, 단속에 참여 시키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청정해역 완도산 수산물의 브랜드가치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므로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산지 표시의 정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에도 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