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제주]

'아쿠아플라넷 제주' 관광명소로 부상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독특한 해양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대두 되면서 2012년 7월13일 개관한 제주해양과학관『아쿠아플라넷 제주』가 제주지역 관광랜드 마크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과학관『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세계 10위권 규모의 해양종합문화시설로서, 전시생물 450여종 4만5천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10,700톤의 수조 용량을 갖추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수족관이다.  11월 30일 현재까지 매표입장객 32만7천명, 모바일 입장객 9만6천명이 관람하는 등 총 42만3천명(3,024명/일)이 관람해 성산 일출봉과 더불어 제주지역 최대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해양과학관『아쿠아플라넷 제주』는 국내 최다 어종과 다양한 공연 콘텐츠 개발로 메인 수조내 해녀물질 시연과 싱크로나이즈 공연 등이 펼쳐지면서『아쿠아플라넷 제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제주해양과학관『아쿠아플라넷 제주』는 국비 97억원, 지방비 9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26억원을 투자하였으며, 93,685㎡의 부지에 지상 2층,지하 2층(연면적 25,738㎡)의 해양체험관과 수족관, 공연장 등의 시설이 있다.

내년에는 국내 단체 관광객 관람을 위한 상품을 개발하고, 중국(30만명) 및 일본(20만명)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통해 연 200만명 관람객을 유치, 세계자연유산인 성산 일출봉과 함께 제주지역 관광 랜드마크 역할과 기능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