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전남]
비봉공룡공원에 최고급 리조트 조성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29일 투자자인 (주)미래세움 관계자,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군청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공룡공원 운영 및 최고급 가족형 리조트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미래세움(대표 최석중)은 남해안의 조망이 아름다운 득량만 비봉공룡공원 일원에 민간 자본 50억 원을 투자하여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으로 차별화된 최고급 가족형 리조트를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시연출 전문기업인 (주)미래세움은 전년도 매출액이 330억 원대에 육박하고 중국, 일본 등에 대형 전시 연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고급 리조트 시설 준공 후 보성군이 소유권을 가지며 수익형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또한 현재 조성중인 비봉공룡공원 관리․운영도 함께 위탁함으로서 타 지역 해남․고성 공룡공원 등과 차별화된 운영계획을 수립 관람객을 유치함으로서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성군은 득량면 비봉리 일원에 공룡생태관, 멀티미디어 공연 등을 테마로 비봉공룡공원을 201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