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전남]

완도산 햇김 수확 시작

 


완도군은 매년 11
월에 시작하여 4월말까지 생산되는 김이 올해 군외면 당인리에서 첫 위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완도김은 일본, 중국 등에서 인기가 높은 수출품목이다. 이는 완도의 김이 자라는 환경이 매우 좋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은 조선지수산에서는 약 100년전 완도 조약도에서 김유몽이 나뭇가지로 양식했던 기록과 조선어업조합요람에서도 완도 약산 장용리 한 노인이 해태양식을 시작 했다고 전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황의 안정화로 김 작황이 양호한 편이며, 물김 가격은 1마대(120kg)당 19만원(전년대비 37%상승)으로 106,550책 시설에 29,000톤 생산으로 460억원 정도의 소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