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경남]

산청엑스포 내달 1일부터 예매 시작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입장권 1만 5,000원짜리를 5개월 내 예매하면 1만 원에 살 수 있다.
 
산청엑스포조직위는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입장권 가격은 지난달 24일 이사회에서 성인 1만 5,000원, 청소년 1만 원, 어린이 8,000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내달 1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1차 예매, 5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가 2차 예매기간이다.

1차 예매 할인율은 33%, 2차는 20%선이다. 1차 예매시 성인보통권 1만 5,000원짜리는 1만원, 청소년은 7,000원, 어린이는 5,000원이다. 이 밖에도 조직위는 단체할인권, 특별할인권, 가족권, 전 기간 통용권 등 다양한 수요계층을 위한 가격체계도 도입했다.  인터넷 예매는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홈페이지(www.tramedi-expo.or.kr)와 팝 부산(www.popbusan.com) 사이트에서, 오프라인 예매는 농협, 경남은행, 부산은행 각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 300여 개 단체가 5만매 이상의 사전구입신청서를 접수하고, 농협 및 경남은행과 8만매 이상 예매를 약정하는 등 예매열기가 높다”며 “건강과 자녀교육에 관심 많은 일반인들도 다양한 예매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자, 유네스코 기념의 해로 선정된 2013년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은 공동으로 내년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연다.

‘미래의 더 큰 가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 엑스포에서는 전통의약 관련 각종 전시, 체험, 학술행사와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전세계 30여개국에서 참가할 전망이다.

<캐릭터 준이와 금이>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