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전남]

고흥군, 김밥용 김 본격 출하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겨울철에 접어든 요즘 김밥용 김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어가 소득증대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도화면 하동 물김 위판을 시작으로 2013년산 고흥 김이 본격 출하되고 있으며, 가격은 120㎏ 한 포대에 9만 3천원 선으로 지난해 보다 초기가격이 2만 6천원 상승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3년산 김 양식 시설량은 67,430책을 시설하여 10,115천속이상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초기 작황은 미흡하였으나 수온하강 등 어장환경 호전으로 지난해 400억원에 비해 그 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