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경북]

상주배, 최고 당도상 차지


상주시 탑프루트 참배수출단지(회장 이정원)에서는 8일 열린『제9회 전국 우리배한마당큰잔치』에서 『친환경배』를 출품해 전국의 배 주산단지를 누르고 『최고당도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고당도상을 수상한 참배수출단지는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3단계(2012~2014) 사업에 선정되어 배재배 기술 향상에 매진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캐나다, 대만, 홍콩 등으로 수출을 해마다 확대하여 국내 배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배 품질평가회와 함께 품종 전시, 가공품 및 공예품 전시, 배로 만든 음식 등을 전시하는 한편, 한국배 수출증대 방안, 배 친환경재배 사례, 유통활성화사업단 운영사례 등의 발표로 참석한 농업인 및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원 참배수출단지 회장은 “상주배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도입과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해 최고품질의 상주배 생산에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인도네시아로 수출하기위해 상주배를 선전하는 장면>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