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전남]
신안 뻘낙지 축제 열린다
1004개의 섬과 광활한 바다 그리고 드넓은 갯벌은 보유하고 있는 신안군이 3일~4일 압해면 분재공원 밑에서 5번째 낙지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서는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물놀이에 이어 활어잡기체험, 낙지 비빔밥 만들기, 낙지 가요제 등 관광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가 벌어진다.
특히 낙지 축제가 열린 장소는 바다와 섬 그리고 분재공원과 송공산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과 함께 가을 경치를 만끽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안 낙지는 맛이 연하면서 담백하고 입안에 착 감기는 느낌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연간 200억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는 등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