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강원]

홍천 메밀총떡 50% 할인 판매


강원도 홍천군이 서민들의 별미로 자리잡아온 메밀총떡을 대표적인 관광 향토음식으로 상품화 하기위해 추진한 ‘홍총떡’ 브랜드 개발을 기념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홍천시장에서 메밀총떡을 판매하는 상인들 중 브랜드 개발을 희망하는 상인들과 연합회를 구성하여 4차례의 평가를 거쳐 3가지맛(매운맛,순한맛,퓨전(나물)맛)의 표준레시피와 “홍총떡” 브랜드를 개발했다.

홍천찰옥수수축제와 홍천인삼·한우축제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레시피의 홍총떡을 시식하고 판매한 결과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판매량이 전년축제에 비해 20%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군과 상인연합회는 오는 11월 1일과 12월 1일 홍천장날을 이용해 중앙시장 내 11개업체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홍총떡 50%세일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메밀총떡을 세일 판매하는 행사는 시장이 생긴이래 처음 있는 일로 ”홍총떡“의 맛과 정통성
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수 있을것”이라며 “메밀총떡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