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전남]
황토에서 생산된 고흥고구마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장마와 태풍을 이겨내고 생산된 친환경 고구마를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하여 소비자들에게 웰빙 식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고흥군에서는 남양면 일대에 20여㏊의 고구마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10a당 400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곳 황토밭에서 생산되는 고흥 고구마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륨과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흥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선발하고 고품질 고구마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지도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