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제주]
12월까지 제주 감귤따기 체험행사
감귤 열매따기 체험행사가 11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원화) 제주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다.
감귤 따기 체험행사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내 13,590㎡의 제주농업생태원에 조성된 감귤원에서 12월 20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감귤수확 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건강한 우리 농산물 소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감귤 열매따기 체험은 기간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운영되며, 전화를 통한 사전접수와 생태원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체험료는 1인당 3,000원이며,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수확한 감귤은 제한 없이 시식할 수 있으며, 사전 지급한 봉지 1개(약 1kg) 분량에 한하여 가져갈 수
있다.
업기술센터에서는 행사 기간 중 약 5,000명 정도가 체험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는 9월 이후 건조한 날씨와 긴 일조조건으로 감귤의 맛이 유난히 좋은 해라고 설명하고 도민이나 관광객이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