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충남]
금강 수놓은 화려한 유등
<고마나루 전설을 테마로 만든 유등>
7일까지 계속되는 제58회 백제문화제에서 금강의 화려한 유등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제58회 백제문화제는 유등 축제라고 할 만큼 테마와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유등이 금강을 수놓고 있어 야간 관람객들에게 화려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을 테마로 한 금제귀걸이 유등, 금제뒤꽂이 유등, 환두대두 유등 및 왕관 유등 등을 설치해 재미는 물론 교육적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무령왕 승전식 유등>
또한, 유물 유등 외에도 고마나루 전설을 담고 있는 고마나루 이야기 유등, 세계 동화 속 캐릭터 유등과 부교 양쪽에 설치된 물고기 유등 200여개가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
이밖에도, 금강 부교를 지나 공산성 안으로 들어서면 4천개의 희망등과 함께 학 유등, 수문병 유등 등이 화려한 빛을 밝히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가을밤 화려한 빛의 향연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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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