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경북]

상주오디가공공장 준공식 가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일 지천동 소재 오디가공공장에서 관계기관, 오디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오디가공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상주오디가공공장은 총2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상주시 지천동에 1,514㎡ 규모로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생산시설 및 관리시설과 건조기, 추출기, 농축기, 포장기 등 현대식 기계 설비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가공공장은 재배농가로부터 오디를 수매한 후 가공 과정을 거쳐 오디엑기스, 오디발효식초, 오디퓨레 등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성백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장 준공을 계기로 상주오디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세계적인 제품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는 52ha의 면적에 150여 가구가 오디를 재배해 연간 200여톤의 오디를 출하, 16억원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친환경오디 생산과 오디 소량포장 등 고품질 오디 생산과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