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전남]

열차 타고 완도 여행




지난 주말 기차역 없는 전남 완도에 관광열차를 이용한 관광객이 몰려들어 북적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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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과 코레일 서울본부가 협약을 맺고 완도행 기차여행상품을 출시, 600여명의 여행객을 모집해 완도청산도를 방문한 때문이다지난 6월 완도보길도 투어 이후 두 번째다.

특히 지난달 태풍으로 인해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로 청산도와 음식특화거리, 수협위판장 등을 중심으로 한 완도 시가지가 북새통을 이뤘다.

곳곳이 명소인 청산도에서 관광객들은 해설사들의 안내를 받으며 서편제 촬영지, 범바위, 상서 돌담길, 12일 촬영지, 지리 청송해변 등을 둘러보았으며, 점심 무렵 완도읍 음식특화 거리에 도착해 싱싱한 완도 해산물을 맛보고 수협마트와 위판장, 전복유통업체 등에서 2시간여 쇼핑을 마친 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을 거쳐 서울로 돌아갔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