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충북]

보은 선애빌 마을의 지구힐링콘서트


"지구를 구하는 가장 빠른 방법, 음악과 당신!"이라는 주제로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 선애빌 마을에서 지구힐링콘서트가 열린다.

기대리 선애빌과 (사)선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번 지구힐링콘서트행사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애빌 야외무대에서 지구사랑 실천과 치유를 위한 문화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MBC 김재영PD와의 토크콘서트, 맨발걷기, 관객 모두가 함께하는 드럼웍샵과 '전기없는 12시간'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구의 눈물' 시리즈중 '남극의 눈물'로 화제를 모았던 김재영PD가 기대리를 방문해서 직접 보고 온 지구의 상황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으면서 그동안 신발을 통하여 단절되었던 지구와 직접 교감하는 특별한 체험의 시간도 가진다. 마지막으로 가을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지구를 위로하는 '지구교감명상'시간을 통해 지구와 사람이 함께 치유되는 시간도 경험하게 된다.

행사 후에는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전기 없는 12시간’ 체험을 통해 전기의 소중함과 환경 사랑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구힐링콘서트는 9월 15일 기대리를 시작으로 서울, 대전, 제천, 음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