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15년 제7차 세계 물포럼』의 대구․경북유치를 계기로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상주보, 경천섬 등 낙동강 일원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하여 14부터 16일까지 3일간 상주보와 경천섬 일원에서 『2012 상주 국제 낙동강 축제』를 개최한다. 

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낙동강 700리의 본류이자 낙동강의 실질적 발원지인 상주시는 낙동강 일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물산업 관련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2015년 제7차 세계 물포럼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상주시가 물산업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중부내륙, 상주~청원간, 상주~영덕간(2014년 개통), 상주~영천간(2017년 개통)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과 전국 어디서나 2시간내 도달하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물산업 관련 연구개발 시설인 물산업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물관련 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하여 신 낙동강 시대의 중심도시로서 일자리 창출 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에 이어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15회 낙동가요제, 자매도시(미국 데이비스시) 시장과 국내외 물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상주 낙동강 국제 물포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자연과 공감하는 청소년 물체험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천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