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슬로건으로 경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군위군에서 추억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연다.

삼국유사 화본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윤진기)에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산성면 화본마을 일대에서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과 삼국유사 벽화마을, 추억의 학교 등『화본아 가을 놀자』를 테마로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팽이치기, 딱지치기, 박터트리기, 보물찾기, 미꾸라지 잡기, 추억의 사진관 촬영, 가을 수확 농산물 구워먹기, 도자체험(물레체험), 봉선화 물들이기, 대나무 피리 만들기, 볏집 계란 꾸러미 만들기 등 다양한 추억의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노래자랑과 공연, 행운권 추첨과 함께, 옛날 추억의 과자와 지역의 명품 농산물을 구경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