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경기]

파주장단콩축제에서는 콩이 상전


파주시는 파주장단콩축제시 원활한 “콩”물량의 공급을 위하여 집중관리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파주장단콩 축제는 국내 유일의 “콩”테마축제로 최근 건강식품으로 “콩”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파주장단콩축제 방문객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파주장단콩에 대한 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반면, 최근 몇 년 동안 가뭄 및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콩 수확량이 평년보다 낮았던 점을 감안 파주시는 파종기인 6월부터 집중관리반을 편성하여 매월 1회씩 콩포장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꽃이 피는 개화기 이후와 꼬투리가 형성돼 알이 차기 시작하는 시기에 노린재 피해를 입게 되면 콩의 품질과 수량이 크게 낮아지는 만큼 병해충 관리요령 및 집중강우와 강풍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등 관리요령을 홍보하고 교육을 통해 콩 물량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도 16회를 맞이하는 파주장단콩 축제는 햇콩이 수확되는 시기에 맞춰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임진각 광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