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경남]

함양 오미자 수확 한창


경남 함양군에서는 요즘 오미자 수확이 한창이다.

 

남덕유산 자락 해발 500m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는 저장성이 높고 향이 뛰어나 인기를 끌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함양군은 2002년 오미자를 처음 도입한 이래 매년 재배면적을 확대해 올해 재배 규모가 55㏊에 달하며, 190농가에서 연간 220t의 오미자를 생산, 2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오미자의 ㎏당 시세는 1만원이다.

사진은 서상면 복동마을 이영철씨(51) 부부.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