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충남]
금산인삼축제, 체험거리 풍성할 듯
오는 9월 14일부터 열흘 동안 열리는 금산인삼축제가 다양한 체험거리로 풍성해질 전망이다.
대표 체험격인 인삼민속촌에서는 인삼발짜기, 인삼 무게달기, 인삼씨앗심기, 수결체험 등 인삼장터 체험과 인삼말리기, 깎기, 접기로 구성된 인삼제조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인삼딸 비즈체험, 인삼잎 손수건 제작하는 인삼공방체험 부스는 온 가족이 모여 체험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3천 리터의 초대형 인삼주를 칵테일로 제조해 무료 시음해보는 신나는 인삼주막은 퓨전풍물단의 해학적 웃음이 더해져 재미를 더한다.
<인삼깎기>
인삼체험 6070 장터마당도 관심이다. 작년도 인기 종목인 튀밥장수, 엿장수, 인삼교실에 더해 추억의 냉차, 웃음 사주풀이와 복고 댄스, 복고헤어, 장발 단속 등 특별이벤트가 진행된다. 궁중비책관은 이혈체험, 한방침체험 외에 천연아로마, 천연화장품 제작 등 궁중미용체험이 10일 동안 이어진다.
인삼약초요리 만들어먹기 코너에서는 다양한 인삼음식이 기다린다. 인삼수수부꾸미, 홍삼떡케잌, 인삼아이스크림, 홍삼음료 등 맛보기에 각종 약초요리 신개발 메뉴 무료 시식 코너가 반짝 운영된다. 인삼약초전, 인삼인절미, 인삼팥빙수 만들어보기 체험도 흥미롭다.
그 동안 공연 위주로 추진되었던 금산의 전통민속 공연은 관광객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 후에 관광객 체험시간을 마련했다. 농바우끄시기 체험, 물페기 모내기 체험, 송계대방놀이 격구 체험 등 신나는 민속을 온 몸으로 배워 보는 것도 인삼축제의 묘미다.
<농바우끄시기>